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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'처녀막'이라고 하지 마세요...'이렇게' 불러야 해요
국립국어원이 2021년 2분기 표준국어대사전 정보 수정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.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변화된 언어생활을 반영하고자 국민 의견 등을 수렴해 매 분기 수정내용을 발표한다.이번에 뜻풀이가 수정된 낱말 9개 중, 눈에 띄는 것은 '처녀막'이다. 처녀막의 수정 '전' 뜻풀이는 "처녀의 질 구멍을 부분적으로 닫고 있는, 막으로 된 주름 또는 구멍이 난 막. 파열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"였다. 수정 '후'에는 "'질 입구 주름'의 전 용어"라고 풀이했다. 처녀막이란 단어를 대신하고자 '질 입구 주름'이란 단어를 새로 추가한 것.사전에 새롭게 올라온 '질 입구 주름'의 뜻은 "여성의 질 구멍을 부분적으로 닫고 있는, 막으로 된 주름 또는 구멍이 난 막"이다. 이로써 여성에게 처녀성과 순결을 강조하는 성차별적인 의미를 지웠다.질 입구 주름이 과거 처녀막으로 불리게 된 데는 주로 성행위로 인해 질 입구 주름이 파열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승마나 자전거 등의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탐폰 사용 등으로도 질 입구 주름은 손상될 수 있다. 또, 태어날 때부터 질 입구 주름이 없는 사람도 존재한다.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질 입구 주름이 파열되면, 꼭 출혈이 발생할까? 꼭 그런 것은 아니다. 사람마다 다르다. 출혈이 없거나 혈흔만 보일 수 있다. 간혹 출혈이 많아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.아울러, 처녀막이라는 이름 때문에 질 입구 주름이 습자지처럼 얇은 막으로 돼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. 그러나 대부분 가운데 동그란 혹은 초승달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다. 이 구멍을 통해 생리혈이 몸 밖으로 나온다. 또, 외부의 균이 질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 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. 하지만 질 입구 주름의 역할은 임상적으로 그리 크지 않다. 질 입구 주름 파열과 상관없이 질을 포함한 생식기 감염은 무리한 자위나 비위생적인 관리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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